지침서

진짜 두서없이 딱 '긁어만 놓음' 정리 하나도 안함

베토 머리카락은 문상와서 관례대로 자른 다음에 그 집안에서 아들 아들 이렇게 대대로 전해져내려와 1900년대 후반에 검사가 이루어졌다 합니다^^ 머리카락 자르는 게 관례였네요 하쌤 금연함c Stravinsky had always been vain-almost narcissism. most of his daily life began with physical ...

글 아님

대학가고싶다 쓰다가 손이 너무 아파서 클슈에서 한 번 중단 파니는 빼먹은 게 아니라... 암만 생각해도 안 떠올라서 못적었습니다 손글씨라서 글자가 잘 안 보일 수 있음 반박과 다른 추천 학과는 댓글로만 받습니다

글 아님

대충 이런 느낌이면 재밌겠다 하고 써봤습니다 혹시 추가로 바라는 작곡가 있으면 댓글로

군래컴퍼니 원작자인 건 맞지만, 설정 변용은 별로 상관없습니다. 아래는 제가 까먹지 말라고 적어놓은 지침서이니, 맘대로 변형하셔도 괜찮습니다. edit: 아니, 아예 멋대로 변형해서 쓰셨으면 합니다! 재미있는 설정은 본인 입맛에 맞게 쓰고 아니면 버리고 하는 식으로요. 제작자는 혹시라도 고정된, 사유화된 AU로 군컴이 변질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누군가가...

CP문답집입니다. 뒤로가기 사용을 권장합니다. #대체 왜? Q: 왜 이사람을 좋아하게 됐어요? M: 저는 절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사람이 좋습니다. 저의 어떤 일면만 보고 취사선택을 해가며 받아들이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제가 어떤 면모를 보여주더라도 응, 그럴 수 있지. 라는 태연한 반응이더군요. 그 순간 인정할 수밖에 없었죠-내가 찾던 사람이구나....

CP문답집입니다...뒤로가기 버튼은 어떨 때 쓰라고 있는 거다? #관계성의 변화 베토벤 가능성 있는 음악가/개인->괜찮은 애->지치지도 않고 애정을 쏟아붓는 애->받는 것의 기쁨을 알려주는 사람 슈베르트 위협, 부담, 위험->숭고하고 존엄한 존재->실수투성이의 미성숙한 사람->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강한 사람 *숭배자와 ...

베를리오즈 돈에 대해 뭐든지 하려면 일단 돈이 필요하다. 어렸을 때는 돈이 없으면 뭐 어때? 라고 생각했는데 인생 살아보니까 그렇지가 않더라. 돈은 인생의 제일 중요한 가치가 분명히 아니고, 아무리 가족들은 돈돈돈 한다고 하더라도 본인은 그렇지 않다는 걸 안다. 일단 돈보다 우선하는 것은 음악과 사랑이다. 본인이 열정을 쏟는 몇 가지 문제에 있어서는 돈은 ...

멘델스존 돈에 대해 돈에 대해 특별히 인색하지 않다. 딱히 부족하지 않은 사람은 돈에 대해서 많이 생각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이 쪽은, 돈이 많은 것에 대해 조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과 자신이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생각으로 인해 자신보다 어렵고 곤궁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죄책감과 수치심을 함께 느낀다. 그렇기에...

슈베르트 -음악관 베토벤의 생존-도전-언어로 연결되는 심오함과는 다르게, 슈베의 경우에는 그냥 하고 싶으니까 하는 거다. 음악이 만들어지니까 만드는 거고, 손에서 쓰여지니까 쓰는 거다. 목적도 도착지도 없이 쭉쭉 써내려가는 것이 슈베르트의 음악이다. 엘가의 말처럼 음악은 공기 중에 있고, 슈베르트는 그저 그걸 숨쉬듯이 잡아서 작곡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음...

*단정적 어조 사용.

베토벤 -세계관 초기: 세계가 본인과 전투를 하려고 한다고 생각한다. 베토벤은 지금껏 걸어온 자신의 인생을 투쟁의 역사로 바라본다. 다가오는 모든 것들은 역경이고 고난이고, 자신이 뛰어넘어야 하는 것들이다. 공짜로 굴러들어오는 행운은 없고, 혹시나 행운이 들어왔다면 그건 자신이 이룬 것에 대한 보상이자 당연히 따랐어야 할 결과이다. 이유없는 행운은 존재하지...